폴리뉴스(9.9)_ 우원식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국정감사서 다뤄져야”

    우원식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국정감사서 다뤄져야”

 

"메가박스에 압력 있어" "문화부, 국회에 진상 보고해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메가박스가 영화<천안함 프로젝트>를 돌연 상영 중단해 외압 논란이 제기되는 것을 두고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인들이 9일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내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도 상영 중단 배경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폴리뉴스> 기자와 만나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에 대한 입장’을 묻자, “메가박스에서 상영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무슨 압력이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무슨 압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영화관에 대해 압력을 넣을 수 있는 곳이 정부기관으로서는 문화부일텐데 진상을 잘 따져봐야겠다. 문화부에 상황조사를 시켜서 (진상을) 봐야겠다”고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영화인들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후략>

 

최훈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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