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7. 22:44 언론보도
노동자는 사람인가, 노예인가? 김: 네 단어만 들어도 사람 얼굴 찌푸려지게 하는 게 있죠. 바로 갑질이라고 하는 단어인데요. 지난 연말에도 이 갑질을 했던 몇몇 인사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는데, 새해벽두에도 또 갑질 사례가 붉어졌습니다.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에서 어떤 모녀가 체어맨을 타고 백화점에 등장을 하셔서 주차요원 알바생들 네 명을 무릎 꿇리고 이른바 갑질을 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도대체 이 끊이지 않는 갑질.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인지. 오늘 이슈 인터뷰의 주제로 잡아봤습니다. 오늘 전화 연결할 분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바로 이 갑질에 맞서서 을의 권익을 보호하는 위원회죠. 을지로위원회의 위원장 우원식 위원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우: 네 안녕하세요. 우원식입니다. 새해복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