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7. 16:28 언론보도
정부 지침 피하려 '49만 원' 결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법무장관 임기 동안 총 9048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부 비용 집행에 편법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업무추진비를 50만 원 이상 집행할 경우 상대방의 소속 및 성명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한 지침을 피하려고 49만 원만 결제했다는 것이다. 황 후보자는 지난 2013년 3월 11일부터 법무장관 임기를 시작해 매월 평균 377만 원을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기간은 2014년 4분기(10. 1 ~ 12.31)로, 이 기간에만 2064만 원이 업무추진비로 집행됐다. 대부분이 각종 간담회나 행사 비용으로 쓰였고, 한 번에 적게는 20만 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가량이 쓰였다. 황 후보자는 이 가운데 상당수의 간담회에..
2015. 5. 27. 16:25 언론보도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乙(을)과 함께 乙(을)의 희망을 응원합니다" [아시아일보/이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을(乙)’들과 함께 ‘을(乙)들의 희망을 응원합니다’는 주제로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엔 전국 을(乙)단체 600여명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김한길 전대표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및 소속 국회의원 다수가 참여한다. 또한, 지난 전당대회를 거치며 을지로위원회가 상설위원회가 된 이후 신설된 전국 시도당의 지역을지로위원회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2주년 기념식에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등이 그간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활동해 왔던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