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0. 11:24 언론보도
"사무총장 폐지는 문재인 수모 혁신위 권한 따지는 건 난센스" [오마이뉴스 최지용,이희훈 기자]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혁신위의 권한을 따지는 건 난센스"라며 주승용 전 최고위원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주 전 최고위원은 최근 "문재인 대표가 전권위임을 했다고 해도 당헌까지 바꿀 권한을 준 건 아니"라면서 "친노와 비노, 호남과 비호남의 소통과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을 만들어주는 것이 혁신안"이라고 주장했다. 혁신위가 추진하고 있는 최고위원회 폐지 등의 혁신안에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우 혁신위원은 지난 15일 와 한 인터뷰에서 "사실 이것(혁신 작업)은 최고위원회가 할 일인데, 구성되고 얼마 안 가 싸움이 벌어졌다"라며 "어떤 최고위원은 나가서 안 들어와 버렸고, 최고위원회가 스스로 기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