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2. 17:19 우원식 브리핑
어제 기자회견을 다룰 대부분의 기사는 21조 원전수출을 막는 무책임한 국회의원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UAE원전은 UAE에서 건설비용을 조달했지만, 영국 원전프로젝트는 사업자가 건설 비용을 조달하고 완공한 후 전기판매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전력은 최소 10조원 이상을 조달해야 합니다. 당연히 UAE원전사업보다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최근 UAE 원전 건설비용 증가로 한전은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과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 현대건설·삼성물산, UAE원전 리스크 헤지 '진땀’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702220100046770002837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