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6. 15:5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오늘 220여개 노동계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서 찾아주셨습니다. 공동행동은 ‘3대 의제, 11대 과제’ 형태로 현행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6월 민주항쟁이 올해로 어느덧 30년을 맞이했습니다. 6월 항쟁을 통해 목표했던 직선제 개헌을 이뤄내면서 기본적인 절차적 민주주의를 쟁취해냈습니다. 그러나 소위 87년 체제를 30년간 운영한 결과, 국민에 의한 선출이라는 대의제의 외형은 복원했으나, 노동, 소수자 인권, 여성 참여 등 국민의 기본권을 확장에 한계를 드러냈고, 소선구제를 채택함으로써 제대로 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취약점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로 분노한 시민의 요구는 나라다운 나라였습니다. 그 힘이 10년만의 정권교체로 이어졌고, 이제 새 정부에 대한..
2017. 6. 16. 12:5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서울시당에서 개최되는 민심경청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서울시당 지역위원장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당위원장님과 지역위원장님들, 그리고 시당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 대선당시 서울 전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4.19 혁명에서부터 80년 서울의 봄, 6월 민주항쟁 그리고 지난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서울과 서울시민들은 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였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그리고 지방과의 협치 확대를 통해 금방 추미애 대표께서 말씀하신 박 시장님 브랜드 차용에 대한 가격도 지불하고 서울시민들의 기대에 늘 어긋나지 않도록 민생을 꽃피우고 민주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