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7. 10:4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과 함께 탈원전 정책 연속토론회를 주관하였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그 동안 우리는 원자력은 가장 값이 싼 원료로 생각해 왔다"며, "그러나 안전하도 경제적이라는 논리도 후쿠시마 사고 후에는 통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또 "현재 원전의 발전 단가가 가장 낮은 것은 사실이나,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이로 인한 운영비 증가 및 환경비용 부담까지 고려한 균등화발전비용를 산출하면 타 에너지원 대비 원자력발전이 더 높아진다"며 원자력발전의 경제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대해서도 "정부 추산에 따르면, 7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을 전부 건설할 경우, 원전 사후처리..
2017. 8. 17. 10:4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집단소송법 도입을 위한 입법공청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제2의 가습기살균제를 막고, 나쁜 기업은 퇴출시키자.’ 제게는 너무 아픈 구호"라며, 영국에 가서 옥시 회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고, 국회에서 가습기특별법도 통과시켰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고, 피해구제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도입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기업의 잘못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나쁜 기업은 절대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집단소송법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 법률(집단소송법안)은 소송 당사자의 인지대 부담을 없애고, 법원의 소송허가 결정 기한을 정하며, 입증책임 전환을 넘어서 법원의 석명 불응 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