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화),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조성 착공식

11월5일 화요일 오후, 공릉동 도깨비시장 옆에서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조성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많은 의원님들이 참석하여 시삽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광운대역-구 화랑대역-서울시계를 잇는 6.3㎞ 구간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5년 말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공사에 들어가는 구간은 총 3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오랜기간 철도로 단절되고 소외돼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재래시장과 일반주택이 밀집돼 사업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공덕제2철도건널목(구 신공덕역사 남쪽)-육사삼거리 1.9km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녹지공간의 확충과 공릉동 도깨비시장 일대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최고위원도 공원조성을 축하하며 기대감을 내비췄습니다.

 

착공식 전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도심숲길, 자전거길, 주민 소통광장 등 녹색의 선형 공원이 조성된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