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해양경찰청)

세월호 국정조사의 중심 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해양경찰청의 기관보고가

7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열렸습니다.

초기 대응부터 구조 작업 전반에 걸쳐 문제가 심각했던 것으로 지적되어

수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선서를 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임직원


"구조 중이냐"는 청와대의 질문에 "지켜보는 단계에 있다"고 답한

내용의 녹취록을 토대로 질의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우원식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이 날 실시된 국정조사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일방적 파행으로 인해

5시간 가량 지체되고,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거센 항의 끝에 

깊은 밤이 되어서야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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