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 우원식] 박원순시장과 104마을 연탄배달봉사를 했습니다.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원들이 함께 해주었
습니다. 또한 자원봉사단체에서도 함께 해주어 27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104마을은 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철거때 강제 이주되며 생긴 산동네인데
환경이 너무나 열악해서 추울때나, 더울때나, 장마철때나 늘 걱정인 곳입니다.
저희가 연탄배달과 집수리를 해드리니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거 같다며
고마워하시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4마을은 매우 가파른 언덕길에 집이 모여있습니다.
연탄은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넘어가 전달이 됩니다.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행복하고 감사해서 자꾸 웃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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