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8. 09:16 언론보도
청문회, 내달 29∼31일…여야 간사 합의안, 내주 전체회의서 의결시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우원식 위원장)는 법무부를 조사대상에 포함하고 가해회사의 영국 본사 조사를 위해 현지를 방문한다는데 잠정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위 소속 여야 간사들은 전날 회동에서 이러한 계획에 잠정 합의한 데 이어 다음 주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는 예비조사 기간을 내달 26일까지로 결정했다. 특위는 이 기간 현장조사와 교섭단체 차원의 사전조사, 기관 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초에는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의 본사인 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