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 10:09 우원식 브리핑
"국회선진화법? 새누리당의 무력에 짓밟혔다" 제8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9일(금)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어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는 무효다. 그것이 임명동의안이든, 법안이든, 결의안이든 그 어떤 종류건 본회의 부의된 모든 것은 안건이다. 임명동의안이라서 관례상 무제한 토론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헛소리다. 국회법 106조 2항의 ‘본 회의에 부의된 안건은 이 법의 다른 규정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토론 실시해야 한다’고 못 박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최종 결재한 선진화법의 핵심 내용이다. 그런데 의장은 관례라는 이유로 강제규정으로 정하고 있는 법률을 무시했다. 이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정권 잡으니까 깡그리 무시해..
2012. 6. 5. 17:25 언론보도
우원식 "강창희 의장 후보는 전두환과 의리 강조한 분" | 기사입력 2012-06-01 17:11 [CBS 육덕수 기자]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1일 새누리당 강창희 국회의장 후보 선출과 관련,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끈끈한 의리를 강조하는 분을 국회의장으로 모시고 어떻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라고 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강창희라는 이름 앞에는 ‘육사25기 하나회 멤버’, ‘신군부 막내’, ‘민정당’이라는 과거형 수식어가 붙어 있다"며 이같이 이 밝혔다. 그는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 후보는 12·12 쿠데타와 광주를 피로 물들인 독재정권의 주역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발탁된 ‘5공인사’"라며 "(강창희 의원이) 군부독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