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 09:13 언론보도
박지원 출석 불구 여야 '방탄국회' 난타전 새누리 "8월 임시국회 소집 유감" vs 민주 "민생 해결.. 방탄국회 억지소리 그만" 입력 : 2012-08-01 오전 10:31:37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검찰에 출석했지만 여야는 8월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 '방탄국회' 관련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박 의원 출석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이 8월4일부터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냈다"며 "통상 임시국회의 소집은 여야가 합의하여 공동으로 소집요구서를 내는 것인데, 민주당은 단독으로 제출을 했다. 이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박지원 대표께서 당연히 나갔어야 될 검찰 소환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