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8. 22:36 언론보도
“경주방폐장 완공뒤 폐기물 저장고 붕괴 우려” 등록 : 2012.10.07 19:18 관리공단, ‘사일로’ 영구폐쇄 계획 우원식 “지하수 배출 못해 위험”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중인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의 폐기물 보관 구조물(사일로)이 설계 결함으로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민주통합당)은 7일 “경주 방폐장을 건설할 때 지하수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해놓고 공사가 끝난 뒤 사일로를 영구 폐쇄한 뒤에는 지하수를 배출하지 않도록 돼 있어 다시 고인 지하수 압력으로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경주 방폐장은 지하 100m 안팎의 동굴에 사일로를 만들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0만드럼을 보관할 계획으로 2007년 시공에 들어가 2009년 완공될 예정..
2012. 10. 7. 16:27 보도자료
2012년 국정감사 보도자료8(10.7) 경주방폐장 설계결함 등 총체적 부실로 방사성폐기물 보관 구조물(사일로) 붕괴 우려! 우원식 민주통합당(서울 노원을) ◌ 2005년 11월 주민투표에서 89.5%라는 높은 찬성률을 얻어 경주시 양북면에 유치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하 경주방폐장)의 안정성 논란은 2009년 예정된 공사 기간을 2년 연장하면서부터 시작되었음. ◌ 당시 과도한 지하수 유출, 불리한 지반조건 등 다양한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사업자인 한국방사성폐기관리공단과 기술규제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함. ◌ 하지만 우원식 의원실에서 경주방폐장 관련해서 방사성환경영향평가서 등 정부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1) 터널 설계를 재검토 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