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4. 20:37 언론보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경제, 안보 등이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국가 정책과 예산의 불확실성은 가중된다”면서 “국민 불안은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 쟁점 예산은 모두 지난 대선에서 공통 공약이었고, 국민에게 약속한 ‘민생 정책 실현’ 예산인데도 가로 막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기초연금 인상,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은 자유한국당 대선 공약집에도 있다”면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일자리 안정자금 예산은 법적 근거가 없고 과도한 예산이라면서 반대하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걱정하면서 그들을..
2012. 2. 13. 11:41 우원식의 창
[노원을 우원식] 우원식 생각 - "한미FTA" 협상을 주도한 김현종 본부장 대통령까지 속였군요. 한미 FTA협상을 주도한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통령도 속이고 국민들도 속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 협정 타결 직후 “개성공단 제품도 한미FTA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공식발표 했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을 한미FTA 협상의 대표적 성과로 꼽을 정도였고요. 하지만 미국측 입장은 이와는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현재 한미FTA의 적용을 받지 않게 돼 있다”면서 “개성공단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할 때 한국산으로 원산지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였다는 군요. 대통령의 지시도 속이는 공무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