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5. 10:54 우원식의 창
최근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일자리 문제’ 보도 내용의 오해와 진실 ‘쉬는 남자 100만’ 속에 감춰진 ‘쉴 수밖에 없는 여성 660만’, ‘괜찮은 일자리 여성 돌풍’은 ‘34.9%에서 36.4%로 1.5% 포인트 증가’ ‘정말 괜찮은 일자리’는 작년에 남성의 8%에 불과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7년 초부터 작년에 새로 생긴 일자리가 29만9천 개에 불과하다는 기사나, 올해 새로 생기는 일자리가 30만 개가 되기 어렵다는 기사는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줄 뿐, 어떤 다른 해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1월14일에 나온 ‘그냥 쉬는 남자 100만 명이 넘어섰다’는 기사와 1월22일의 ‘괜찮은 일자리 여성 돌풍’과 같은 기사는 단순히 일자리 문제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