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 15:46 언론보도
소방관들이 사용할 공기호흡기 안전충전함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가 소방관용 공기호흡기 용기가 아닌 잠수사들이 쓰는 ‘잠수용 용기’로 대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사진)이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2014년 7월부터 2년간 진행된 ‘공기호흡기 안전충전함 연구개발’ 용역에 수요기관으로 참여했다. 우 의원은 “공기호흡기 안전충전함 파열 시 공기호흡기 용기 파편이 날려 흩어지는 정도를 시험하는 안전성 테스트를 하면서, 파편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잠수용 용기’로 사용해 안전성 테스트가 부실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로 구성된 공기호흡기 용기는 파열 시 파편이 발생하지만, 알루미늄 재질인 잠수용 용기는 찢어지기만 할 뿐 파편이 발생하진 않는다. ..
2016. 10. 1. 15:20 보도자료
국민안전처, 지진 무능대응에 이어 소방관 안전위협까지!- 국민안전처, 소방관 안전 필수장비인 공기호흡기 안전충전함 엉터리 시험 통과시켜줘!- 안전충전함 시험에 소방관용 장비 아닌 잠수사용 장비로 편법시험으로 통과시켜줘!- 엉터리 시험결과로 작성한 최종보고서 검토한 국민안전처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실증연구가 별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 자세한 사항은 위 보도자료와 참고사진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