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8. 10:11 언론보도
민주당, “4대강 담합, 꼬리자르기식 안 돼” 정치·경제 최종수정시간 2012-06-06 11:32 민주통합당이 4대강 사업 입찰담합을 발표한 공정거래위원회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정위는 (4대강 입찰담합과 관련해) 19개 건설사에 과징금 1115억원과 시정명령, 경고처분을 내렸다”며 “지난 2009년 이석현 의원이 제기했던 4대강 사업 입찰 참여건설사 담합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대형 건설사의 ‘국민 등골 빼먹기 프로젝트’에 공정위가 2년8개월 만에 조사해 내린 조치는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며 “1차 턴키 3조6434억원 매출의 3%에 불과한 과징금은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고발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