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 13:16 언론보도
금품받아 중징계 근로감독관 14명 중 12명 '산업안전과'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금품향응 수수로 적발돼 중징계 처분을 받은 근로감독관 14명 중 12명이 산업안전과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산업 현장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 새정치연합 우원식 의원은 2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근로감독관 징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지적했다. 2010년 이후 최근까지 정직 1개월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근로감독관 현황을 보면, 이들은 건설회사 관계자나 사업장으로부터 적게는 89만원, 많게는 16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 이들은 각 지방청 산업안전과 소속 근로감독관으로 행정7급, 공업7급, 행정사무관(5급) 등 직렬 또한 다양했다. 사례를 보면 수원지청의 2명은 건설회사 ..
2015. 10. 2. 12:56 보도자료
금품 받아 중징계 받은 근로감독관 14명 중 12명 ‘산업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