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2. 10:40 언론보도
김대환 "與 노동개혁 법안, 합의정신 훼손 우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8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5개 노동개혁 법안에 대해 "합의정신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만약 이것이 중대한 노사정위원장의 책임이라면 응분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종합국감에서 "그런 부분을 저도 심히 우려를 하고 합의정신이 훼손돼선 안 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 노동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의원께 시차를 두고 가면 어떻겠냐고 했다"고 덧붙였다.노사정 합의에 위배되는 개정안이 발의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법 개정이) 노사정 합의를 위배하는 데로 간다..
2015. 9. 23. 10:27 언론보도
환노위, 김대환 사퇴기간 사례금 수령 두고 공방(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사정위원회 국정감사 오전 질의에서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의 국가업무조력자 사례비와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야당 의원들은 이날 김 위원장이 사퇴 기간 중에 수천만원의 사례비를 수령하고 업무추진비 수백만원을 쓴 점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고, 여당 의원들은 사소한 문제로 시간 낭비한다며 김 위원장을 두둔하고 나섰다.포문은 첫 질의자로 나선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열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사퇴 이후에 4개월 간 정부로부터 2400여만원의 국가업무조력자 사례금을 받고 업무추진비까지 받으셨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한 언론인터뷰를 보면 김 위원장은 사퇴 후 외부와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