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5. 14:53 언론보도
대법관 업무공백 길어지나...여야 김병화 거취 이견 최종수정 2012.07.18 17:25기사입력 2012.07.18 17:25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두고 18일 여야가 한치의 양보없는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이 4명의 후보자에 대해 당론없이 자유투표를 하되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통합당은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김병화 후보자가 부적격이므로 대법관이 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기 위해 본회의 표결 전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태도는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 법치주의적 발상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