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9. 11:31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8일 목요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을지로위원회의 국회 청소노동자 계약직 전환 촉구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심사소위는 11월 27일 회의를 개최해 국회 청소비정규직 직접고용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으나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해당 안건을 전체회의로 돌린바가 있습니다. 최근 정규직화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하청노동자 노동 3권 발언으로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 국회 청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 문제가 연이은 새누리당 의원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현재의 외주용역 방식이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이며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공공기관에서는 직접 고용한 사례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추가로 검토하자는 입장을 개진했습니다. 사실..
2013. 11. 28. 17:13 언론보도
우원식 “사과 안하면 고소? 김태흠, 본인 인식부터 바꿔야” “어려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돕는 일부터 해야” 사과-토론 거부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국회 청소용역노동자들에 대한 발언을 왜곡했다며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등에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우 최고위원은 “사과할 일 없다”며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본인의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반박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김 원내대변인이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본인의 인식을 바꾸는게 선행돼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최고위원은 27일 오후 와 통화에서 ‘발언 왜곡에 사과하지 않으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김 원내대변인 입장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