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4. 10:09 우원식 브리핑
"을지키기 활동, 기업도 살리고 을도 살리는 상생의 길 제시하자는 것" 민주당 ‘을’지키기위원회의 중재로 남양유업 사측과 대리점주협의회 간의 협상을 제시했다. 의사소통 문제로 대표이사가 좀 지각을 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차 협상에 한해서 중재를 하겠다는 위원회의 약속대로 어제 협상을 지켜봤다. 첫 협상은 교섭대상을 대리점주협의회에 가입한 전현직 점주로 한정하고 다음 교섭일자를 금요일 오후 2시로 정하는 등 대체로 서로 간의 원칙에 합의했다. 남양유업 측의 시간부족, 변호인 지각 선임 등을 이유로 본협상 요구안에 대한 협의는 진행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시작이 반이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을 떠올리며 조급하지 않되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협상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예의주시하겠다. 어제 협상..
2013. 5. 24. 09:21 언론보도
"갑을관계의 신뢰 회복과 을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 채널: YTN 라디오 '뉴스!정면승부.' (FM 94.5) ■ 방송일시 :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18:10- ■ 진행 : 김상우 ■ 인터뷰 :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 내용 : 앵커: 알겠습니다. 당내 문제는 이정도로 하고요. 이번에는 갑을 관계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바로 남양유업 사태와 관련해서 특히 국회에서 의원님을 중심으로 중재교섭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원식: 네, 그렇습니다. 앵커: 국회에서 이런 중재하는 모습이 상당히 이례적이지 않은가 생각이 드는데요. 우원식: 지금 말씀하신 남양유업 문제가 욕설파문이 있었고 또 남양유업 대리점에 대한 밀어내기 등 아주 불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