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1. 14:26 언론보도
배달대행 청소년 알바, 산재보험 가입률 1.4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에 대한 문제가 지적될 전망이다. 최저임금 미만 지급 등 노동법 위반과 배달대행 특수고용직의 산재보험 가입률 등이 집중 거론된다.11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월 기준으로 청소년 배달대행 특수고용직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1.42%다. 업무의 특성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산재보험 가입률은 현저히 낮은 것이다.지난 3월 기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특수고용직은 비전형근로로 구분된다. 15세부터 19세까지를 포함하는 청소년 비전형근로자 수는 약 15,000명인 것으로 알..
2014. 9. 16. 10:07 언론보도
우원식 "여당 입장, 특별법 고사시키겠다는 것"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단 1건의 법안도 처리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세월호 특별법과 일반 법안을 분리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을 고사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상규명하자는데 뭐가 두려워서 저렇게 버티고 있나. 세월호 특별법은 시급히 만들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서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일반 법안과 특별법을 분리하자고 하면서도,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더 이상의 혁신안도 없다고 한다. 그것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고수하는 입장을 그대로 관철하겠다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