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5. 22:22 언론보도
대선자금은 펀드로...'문재인 담쟁이 펀드' 출시 입력: 2012-09-26 17:02 / 수정: 2012-09-27 05:24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대선 자금 모금을 위한 수익형 펀드를 출시한다. 개인으로부터 10만원 안팎의 소액을 받아 오는 12월 대선 이후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면 원금에 이자(이자소득세 차감)를 덧붙여 돌려주는 방식이다. 다만 문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패배하거나 유효투표수 대비 15% 이상의 득표를 하지 못한다면 손실이 날 가능성도 있다. 문 후보 캠프의 총무본부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26일 투명한 정치 자금 모금을 위해 ‘문재인 담쟁이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우 의원은 “정당 보조금을 제외한 400억원을 문재인 펀드로 모금할 계획”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