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1. 19:40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2016. 11. 22. 09:35 언론보도
[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K그룹 본사 앞에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협의회 회원들을 만났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박 시장이 도착하자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농성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렇게 매달리고 통곡하시는지 상상이 간다”며 “고통 속에 농성을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위로했다.박 시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1대 99의 사회가 돼버렸다”며 “1프로가 모든 걸 가져가면서 나머지 99프로에 해당하는 국민은 권력을 잃고 더욱 가난해지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식자재 공급가격 인하와 매체 광고비 매달 5억원 집행 등을 포함한 상생협약을 지키고,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