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 10:09 우원식 브리핑
"국회선진화법? 새누리당의 무력에 짓밟혔다" 제8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9일(금)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어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는 무효다. 그것이 임명동의안이든, 법안이든, 결의안이든 그 어떤 종류건 본회의 부의된 모든 것은 안건이다. 임명동의안이라서 관례상 무제한 토론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헛소리다. 국회법 106조 2항의 ‘본 회의에 부의된 안건은 이 법의 다른 규정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토론 실시해야 한다’고 못 박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최종 결재한 선진화법의 핵심 내용이다. 그런데 의장은 관례라는 이유로 강제규정으로 정하고 있는 법률을 무시했다. 이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정권 잡으니까 깡그리 무시해..
2013. 11. 29. 11:31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8일 목요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을지로위원회의 국회 청소노동자 계약직 전환 촉구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심사소위는 11월 27일 회의를 개최해 국회 청소비정규직 직접고용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으나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해당 안건을 전체회의로 돌린바가 있습니다. 최근 정규직화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하청노동자 노동 3권 발언으로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 국회 청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 문제가 연이은 새누리당 의원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현재의 외주용역 방식이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이며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공공기관에서는 직접 고용한 사례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추가로 검토하자는 입장을 개진했습니다. 사실..
2013. 11. 28. 17:07 언론보도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사죄해야 할 김태흠의 사과요구, 적반하장” 김태흠 “직접고용시 문제점 지적한 것, 발언 진실 왜곡했다” 주장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원식 최고위원이 27일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은수미 민주당 의원과 을지로위원회를 ‘슈퍼갑 중의 갑’이라며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새누리당에게 당직에서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날 김 원내대변인의 발언과 관련해 “직접 고용하게 되면 노동3권이 보장되고 툭하면 파업할 텐데 어떻게 관리를 하려고 하는가. 또 그렇게 되면 상급노조인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과 협상을 해야하지 않나. 이런 복잡한 부분이 있어 30년 넘게 큰 문제없이 진행되어 온 부분을 왜 바꾸려고 하느냐..
2013. 11. 27. 11:47 우원식 브리핑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 망언과 행패, 사퇴를 촉구한다" 제8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7일(수)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천주교를 모독하고 국민을 하찮게 여기는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의 사퇴를 촉구한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의 망언과 행패가 도를 넘고 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을 종북구현사제단에 가깝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이제 사제복 뒤에 숨지 말고 자신의 종북 성향을 분명히 국민 앞에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한 원로 사제의 발언을 빌미로 천주교 사제들을 종북으로 몰고 있는 김태흠 의원의 망언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천주교 전체에 대한 모독에 해당한다. 김태흠 대변인의 망언은 천주교 사제들을..
2013. 10. 4. 15:56 우원식 브리핑
"서청원 공천, 새누리당은 차떼기당으로 회귀하는가" 제6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0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충북도당 대회의실 2002년 차떼기 사건, 2008년 친박연대 고액헌금 사건, 두 차례의 형사처벌, 그 주인공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개인이 착복한 돈이 아니고 당비로 쓴 돈이라고 하는데, 비리정치인도 ‘친박’ 이름만 붙이면 이렇게 돌아올 수 있는 것인가. 새누리당은 다시 차떼기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싸인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다시 우리 기업들은 사과박스나 차 트렁크를 준비해야 하는지 그 답변도 해주시기 바란다. 채동욱 총장은 확정되지도 않은 사생활문제로 쫓아내고, 서청원 씨는 두 차례나 비리정치인으로 재판이 확정돼서 옥살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