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3. 09:27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이학영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저지인천대책위와 함께 공동으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천시는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외국인투자촉진법의 혜택을 보고자 했던 신세계그룹과 복합쇼핑몰을 건립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페이퍼컴퍼니 문제가 2016년 산업위 국감에서 문제가 되자 해당 페이퍼컴퍼니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아닌 신세계가 새로 설립을 준비중에 있는 컨소시엄, 즉 실체가 없는 사업자와 토지매매계약을 맺고 공공부지인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매각하려는 것입니다.이미 한 번 교묘하게 법망을 피하고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자 했던 재벌대기업 신세계그룹에게 공공부지를..
2016. 10. 9. 18:07 언론보도
경기도 부천시가 추진 중인 ‘초대형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사업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주변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자체와 정치권까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권 붕괴’와 ‘교통지옥’이 예상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CBS 노컷뉴스는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주변의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상습정체 지역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교통지옥 될 것”지난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부천시 상동과 중동, 그리고 인천시 부평구에서 몰려나온 출근길 차량들이 뒤엉켜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상동에서 인천시 구월동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출근하는 한 40대 남성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것이 신호가 적어 가장 빠른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