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7. 19:45 우원식 브리핑
민생비상시국에 걸맞은 절박한 서민예산싸움을 해야 한다. ■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 일시 : 2014년 11월 6일 민생비상시국에 걸맞은 절박한 서민예산싸움을 해야 한다. 2014년 11월은 민생 비상시국이다. 이명박근혜 7년차 대한민국은 장기질식시대를 맞고 있다. 대통령의 일방 독주와 청와대에만 시선을 고정시킨 여당에 정치가 질식되고 있다. 사법권력의 도를 넘어선 시민감시로 정치적 자유는 위태롭다. 박근혜 정부로 인해 민주주의 성장시대를 마감할 위기에 놓여 있다. 서민의 삶은 더욱 심각한 질식 상태다. 박근혜 정부 2년차 만에 비정규직 근로자는 600만을 초과했다. 7번 쪼개기 계약에 젊은 청춘은 채 피지도 못하고 저버렸다. 국가가 운영하는 발전소를 보수하던 어떤 잠수부는 변변한 안전조치도 보장받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