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6. 09:57 언론보도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최근 문제가 불거진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의 향균필터의 유해성 문제도 다루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특위 위원장은 22일 “특위의 조사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국민 생활 깊숙이 스며든 유해화학물질 전반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이라면서 “항균 필터 문제도 국정조사의 사안으로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여야 간사들과 협의를 통해 유해 향균필터의 유통과정과 정부 규제정책의 문제점 등과 관련한 조사 방식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한국쓰리엠의 필터를 장착한 LG전자·쿠쿠전자 등의 공기청정기 58개 모델과 가정용 에어컨 27개 모델을 가동시킬 경우 필터에서 옥틸이소티아졸..
2016. 7. 18. 09:18 언론보도
[서울신문]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영국 본사를 방문해 현지 조사를 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또 법무부도 국조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위 소속 여야 간사들은 지난 14일 회동에서 이러한 계획에 잠정 합의한 데 이어 다음주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는 예비조사 기간을 다음달 26일까지로 결정했다. 특위는 이 기간 현장조사와 교섭단체 차원의 사전조사, 기관 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초에는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의 본사인 영국 ‘레킷벤키저’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일정은 잠정적으로 4박6일로 잡혔고,..
2012. 2. 28. 17:21 언론보도
[노원을 우원식] 우원식 미디어 - "서울신문" 18년간 '의회보'제작 안준희씨(지방의회 부활 20돌(중))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신 의원님들이 지역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1991년 서울시의회 부활과 함께 시의회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공보실 안준희(52)씨는 “정당공천제로 인해 열심히 하신 분들이 시민의 평가를 받기도 전에 공천에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지난 20년을 회상했다. 그는 1991년 계약직 공무원으로 들어와 부의장 비서관을 거쳐 1994년부터 공보실에서 의회보 ‘서울의회’를 만들고 있는 ‘터줏대감’이다. 우원식 ▲ 안준희씨 ●의원들 전문성 향상·현장 정치 주력 ‘나꼼수’ 김용민, 정봉주 대신 총선 나오…이재오, 보좌관에게 총선 공천 사실 보고받…4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