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6. 10:07 언론보도
우원식 "여당 입장, 특별법 고사시키겠다는 것"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단 1건의 법안도 처리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세월호 특별법과 일반 법안을 분리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을 고사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상규명하자는데 뭐가 두려워서 저렇게 버티고 있나. 세월호 특별법은 시급히 만들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서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일반 법안과 특별법을 분리하자고 하면서도,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더 이상의 혁신안도 없다고 한다. 그것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고수하는 입장을 그대로 관철하겠다는, 즉..
2014. 9. 16. 10:04 언론보도
우원식 "국회 정상화하고 세월호법은 대표가 해결해야" 아시아투데이 윤희훈 기자 =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세월호 정국 장기화와 관련, “국회는 정상화하고 세월호특별법은 당 대표가 나서서 투쟁하는 방식으로 고려해 봐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한편으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해 나가고, 또 한편으로는 중요한 민생화두를 책임지는 두 가지의 역할을 정당들이 함께 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어 “국회를 정상화시켜 논의에 들어가되 (세월호) 진상규명법에 대해선 당의 대표들끼리 그 문제에 관해 직을 걸고 싸우든지, 어떻게 하든 이 문제는 대표들이 나서서 해야 한다”면서 “이게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