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0. 18:26 언론보도
우원식 "안철수 대선후보 나서려면 야권후보단일화 해야"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최종수정 2012.08.16 09:46:03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2012.7.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민주당 후보 간 야권후보단일화여부에 대해 "야권후보를 단일화해야한다는 것은 분명하고 안 원장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안 원장이 민주당 후보로 대선 후보로 나서기 불가능해진 상황인만큼 민주당 후보가 아닌 상태에서 야권후보 경선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변인은 자신이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참여한 이유에 대..
2012. 8. 10. 15:38 우원식의 창
저는 이래서 손학규 후보를 돕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우원식 열린 우리당이 해체되고 2008년 1월에 대통합민주신당의 새로운 대표선출이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2007년에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후보가 대표 입후보의사를 밝히며 거의 유일후보로 대세론이 형성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김근태 선배가 저를 찾으셨습니다. 김선배는 저에게 ‘손학규가 내 친구이긴 한데 한나라당에서 온지 얼마도 되지 않은 사람이 민주세력의 본거지인 제1야당의 대표가 되도록 내버려 두면 되겠나! 정체성과 리더십을 갖춘 젊은 사람이 맞대결을 벌여보면 좋겠네!’라고 저에게 출마를 권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무모한 도전이 있었고 김근태 선배의 공식적 지지선언도 있었지만 중앙위원회의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연설 한번 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