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6. 10:10 언론보도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우원식 위원장·이하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관련 정부부처와 기업들에 대한 국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연합뉴스에서 보도했다. 이 일정은 지난 18일 가습기살균제 특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것으로, 25∼26일 정부기관, 27일 기업의 순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우선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25일에는 환경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방문한다. 이어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26일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을 찾아 각 부처의 책임 문제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27일에는 가해기업으로 지목된 회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