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6. 09:35 언론보도
대기업 갑질 백태…현대重·CJ·아워홈 등 성토 쏟아져 지난해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갑질’ 논란으로 대기업들의 협력사들에 대한 횡포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아워홈·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CJ대한통운·동국제강 등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에 ‘갑질’을 했다는 성토가 쏟아져 나왔다.25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회의실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이 중소기업들의 대기업 피해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중소기업 피해사례 발표회’는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LG아워홈의 영업권 약탈, 현대중공업의 특허기술탈취, 삼성중공업의 사업권 약탈, CJ대한통운의 책임전가 부당강요, 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