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3. 13:1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진행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채택을 시작으로 2015년 파리협정 채택까지, 전 세계 국가들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정책에 다양한 전환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 또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의 37%를 감축하기로 하고, 기존의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다소비형 경제구조에서 저탄소․고효율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오늘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은 이 같은 전지구적, 국가적 노력에 국민도 동참하자는 것으로, 국민의 친환경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이 같은 ..
2017. 4. 6. 10:43 우원식 브리핑
춘래불사춘, 봄날의 저주가 된 미세먼지 어제는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이었지만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하였습니다. 미세먼지는 봄날의 저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작년 6월 빈발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내놓았지만 미세먼지는 오히려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 1~3월 중 전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는 총 130회로 전년 동기 76회 대비 72%나 늘었습니다. 이중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 횟수는 86회로 전년 동기대비 82.9%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 외면해버린 산자부 이런 와중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국민의 건강을 외면하고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실시계획을 승인 의결했습니다. 당진에..
2015. 9. 23. 10:58 언론보도
우원식 "온실가스 감축논의, 환경부 배제됐다"[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the300][2015 국감] 18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감]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감축목표 산정에서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역할이 배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분석부터 산정, 시나리오 제시에 이르기까지 산업계 요구만 지나치게 반영됐다는 것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관련 "국무조정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총괄하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내 놓은 것은 채택하지 않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것만 썼다"고 지적했다.정부는 지난 6월30일 UN에 제출할 'POST-2020' 기후..
2015. 7. 6. 16:49 언론보도
환노위, 정부 온실가스 감축안 '꼼수' 공방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보다 37% 가량 줄이기로 최종 결정한 것과 관련, '꼼수'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일 환노위의 환경부 현안보고에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를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2030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로 확정 발표했다. 아무 대책을 취하지 않았을 경우 2030년 8억5060만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이를 5억3587만톤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11일 내놓은 감축목표 시나리오 △14.7%(1안) △19.2%(2안) △25.7%(3안) △31.3%(4안) 4개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정부가 국..
2014. 10. 18. 21:36 국회 활동/사진보기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10월 16일 오전 10시, 환노위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감사 준비를 하고 있는 증인들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녹색성장위원회가 추가 시나리오 2개를 숨겼음을 질타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우원식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연도별 BAU 배출량 추이를 비추며 질의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