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7. 10:55 언론보도
고용부·산하기관 용역근로자 월급 25만원↑…왜?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경비 등 용역근로자들의 임금이 지난해보다 월평균 25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후속조치에 따른 결과다. 27일 국회 및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및 지역청,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공단, 장애인고용공단, 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 한국잡월드에서 청소·경비 등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근로자 1069명은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평균시급이 5972원에서 7243원으로 올랐다. 월 임금 역시 118만2456원에서 143만4114원으로 25만1658원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환노위 국감에서 정부가 작성한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이하 보호지침)'을 고용노동부조차 외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