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8. 17:13 언론보도
우원식 “사과 안하면 고소? 김태흠, 본인 인식부터 바꿔야” “어려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돕는 일부터 해야” 사과-토론 거부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국회 청소용역노동자들에 대한 발언을 왜곡했다며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등에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우 최고위원은 “사과할 일 없다”며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본인의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반박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김 원내대변인이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본인의 인식을 바꾸는게 선행돼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최고위원은 27일 오후 와 통화에서 ‘발언 왜곡에 사과하지 않으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김 원내대변인 입장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
2013. 11. 28. 17:07 언론보도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사죄해야 할 김태흠의 사과요구, 적반하장” 김태흠 “직접고용시 문제점 지적한 것, 발언 진실 왜곡했다” 주장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원식 최고위원이 27일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은수미 민주당 의원과 을지로위원회를 ‘슈퍼갑 중의 갑’이라며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새누리당에게 당직에서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날 김 원내대변인의 발언과 관련해 “직접 고용하게 되면 노동3권이 보장되고 툭하면 파업할 텐데 어떻게 관리를 하려고 하는가. 또 그렇게 되면 상급노조인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과 협상을 해야하지 않나. 이런 복잡한 부분이 있어 30년 넘게 큰 문제없이 진행되어 온 부분을 왜 바꾸려고 하느냐..
2013. 11. 28. 17:01 언론보도
우원식 "김태흠, 與 원내대변인직 사퇴해야" "세상 다 얻은 듯, 오만함 극에 달해"…김태흠 "관리측면 비효율성 언급" 해명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에 대해 '노동 3권이 보장되면 툭 하면 파업할 건데 어떻게 관리하려고 그러냐'고 발언한데 대해 "일제가 조선인은 게으르기 때문에 자기네가 다스려야 한다는 더러운 논리를 연상케 한다"며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의 태도는 무차별적인 종북 매카시즘으로 세상을 다 얻은 듯, 오만함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천주교를 모독하고 국민을 하찮게 ..
2013. 11. 27. 11:47 우원식 브리핑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 망언과 행패, 사퇴를 촉구한다" 제8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7일(수)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천주교를 모독하고 국민을 하찮게 여기는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의 사퇴를 촉구한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의 망언과 행패가 도를 넘고 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을 종북구현사제단에 가깝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이제 사제복 뒤에 숨지 말고 자신의 종북 성향을 분명히 국민 앞에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한 원로 사제의 발언을 빌미로 천주교 사제들을 종북으로 몰고 있는 김태흠 의원의 망언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천주교 전체에 대한 모독에 해당한다. 김태흠 대변인의 망언은 천주교 사제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