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8. 09:54 카테고리 없음
특조위 직접고용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아 '졸속' 비판 "원청 직접고용 어려워 다른 공공기관 만들어 고용" "끝에 서서 원론과 원칙만 주장하면 사회 진전 어려워"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당·정의 '김용균 특조위' 권고안 후속 이행계획은 '직접고용'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졸속대책이라는 비판이 일자 "발전사 직접고용은 어렵다고 판단해 5개 발전사가 통합된 공공기관을 만들어 거기에서 직접고용을 하자, 이를테면 한전KPS 같은 것을 만들어 직접고용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용균 특조위 후속 대책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기관을 만들어서 정규직화하는 거는 왜 안된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과거처럼 용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