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5. 21:36 우원식의 창
지난 5월30일부터 17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만 그동안 이런 저런 준비로 홈페이지를 통해 넷티즌 여러분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국회 원구성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정리는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서도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는 선거 때,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해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제가 파병을 반대하는 근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변화된 상황에서 특히 중요한 것 몇 개만 지적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라크 전쟁은 출발부터 잘못된 전쟁입니다. 미국은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