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1. 22:18 언론보도
입학사정관 재직기간 고작 14.3개월 우원식 의원 2007년 이후 퇴직 352명 조사 퇴직자 93%가 비정규직 전문성 강화 절실[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 퇴직자들의 평균 재직기간이 고작 1년 2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학사정관제 안착을 위해선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사정관들의 재직기간은 2년도 채 안 된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2007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올해 6월1일까지 사정관 퇴직자 352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평균 재직기간이 14.3개월에 불과했다. 퇴직자 가운데 타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이직한 경우는 30%에 불과했다.이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이직한 경우가 많았다. 퇴직자 352명 중 무려 93%(328명..
2012. 10. 11. 13:07 보도자료
2012년 국정감사 보도자료17(10.11) 고작 14.3개월만에 떠나는 입학사정관, 전문성 부족 심각! 우원식 민주통합당(서울 노원을) ◌ 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이 2007년도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올해 6월 1일까지 입학사정관 퇴직자 352명의 이력을 살펴보니, 평균 재직기간이 고작 14.3개월에 불과해 이들 대다수가 한 해 입시 업무에 종사하고 그만두는 것으로 드러났음. - 퇴직 사유를 살펴보니 ‘타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 이직하는 경우는 고작 30%에 불과’하며, 단순 개인사유, 계약만료, 전직 등 ‘전문성을 전혀 살릴 수 없는 분야나 전직처를 알 수 없는 퇴직이 58%’에 달함. - 또한 이들 중 정규직으로 종사하다가 퇴직하는 경우는 고작 6명에 불과했으며, 328명이 비정규직이며, 무기계약직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