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3. 18:07 국회 활동/사진보기
2015 장애인의 날 기념 북부문화대축제가 4월 17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2009. 10. 23. 17:05 우원식의 창
올해로 25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저에겐 장애가 있는 형이 있습니다. 형이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취업을 할 때도 차별을 받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 차별에 대한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7대 국회에 들어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재활법’을 제일 먼저 준비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개정법안에는 부담금을 사업장의 규모별로 차별 부과하여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부담은 커지지 않고, 대기업의 부담을 늘려 기업들이 부담금 지급보다는 장애인 고용을 선호하게 하여 단기적으로라도 장애인 고용을 촉진시키게 하였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등의 직종에 장애인들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였던 ‘의무고용 적용제외’조항은 개정법안에서는 축소시키는 것으로 하였지만, 전면 삭제하는 것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