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9. 09:3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난을 선물받고, 굳건한 당청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17대 국회 당시 당청 관계를 언급하며, "그때 집권 여당이었는데. 당청이 소통을 잘하지 못했고, 정권이 시작하면서 과도한 개혁요구를 잘 관리하지 못한 것이 마음 속에 깊이 남아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당시에 대한) 자기 반성과 회한이 있었는데, 경험에 비춰 집권여당 원내대표로 잘해보겠다는 마음"이라며 "당청이 잘 결합하고 질서 있게 서로 상의하면서 민심을 잘 전달하면서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전병헌 정무수석에게 당부했습니다.
2013. 11. 29. 11:39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9일 금요일 오전, 민주당은 통합진보당 의원들에 단식해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성명서에는 전병헌 원내대표, 우원식, 신경민, 양승조, 박혜자, 이용득 최고위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우원식 최고위원은 삶을 이어가는데 먹고 마시는 것은 필연이라며 사람으로서 필연을 끊어야할 정도의 사정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단식을 중단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법의 저울 위에 올라가있는 통진당의 항변은 민주주의 최고 규범인 헌법의 공정한 잣대로 판단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