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3. 10:09 우원식의 창
시간강사법 문제 해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2년 연말 국회에서 1년 유예를 결정한 정부 발의 시간강사법 시행시기가 이제 3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이대로 정부안을 시행할 경우 대량해고를 피할 수 없다는 시간강사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올바른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비정규교수노조(한교조)에서 토론회 개최를 제안 받았습니다. 개정안 제출 요청도 받았습니다. 실타래를 푸는 첫 손이 된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관련 이해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듣고자 했습니다. 그 중 전국강사노동조합(전강노)도 있었습니다. 한교조 안과 이견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같이 논의해주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전강노는 토론회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 뒤 제 지역사무실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