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5. 20:29 우원식의 창
[2006년 10월 13일 우원식의원 주도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77인과 함께 북핵사태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성 명 서 북핵사태, 평화적 해결만이 살 길이다 북한의 핵실험은 칠천만 겨레의 생사존망을 송두리째 걸고 벌인 도박이다.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이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미국에 대한 의사 표시라는 것을 말하기에 앞서, 남북이 합의한 비핵화 선언을 위반한 사건이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북한은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 내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국제 사회의 우려와 비판은 물론이고 남북의 합의를 저버린 북측의 행위에 대해서 강력히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와 국제사회의 냉정하고도 단호한 대응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북핵사태를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