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3. 17:08 언론보도
선거권은 몇 살부터 갖는 것이 맞을까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계기로 ‘벚꽃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행 만 19세부터 행사할 수 있는 선거권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마이크와 지난 4일 함께한 18세 선거권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수능 100일 전 정유라 부정입학 사태가 밝혀졌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정직하게 성공하는 길로 배웠는데 분노하게 됐고, 정치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그런데 만 18세는 청소년이라 선거권이 없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만 18세로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건의 주인공 정유라씨와 같은 청담고 출신이라고 밝힌 정다연씨(20)가 목소리를 높였다. 정씨는 “선거 ..
2014. 8. 8. 16:26 우원식의 창
중앙일보의 기대와 달리 을지로위원회가 새정치의 핵심이다. 어제 8.4일 중앙일보는 4, 5면 전체를 할애해 7.30재보선에 패배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제점을 지적한 기사 3꼭지를 실었다. 그중 한 꼭지를 ‘을지로위원회’에 할애했다. 언론의 관심 감사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패배를 두고 우리 내부에서부터 자성과 성찰의 목소리가 도처에 나오고 있으니 중앙일보의 지적 또한 새겨들을 대목은 달게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제1야당 이대론 안 된다’라는 주제로 왜 안 되는지 그 이유가‘을지로위원회’에 있다는 어제 중앙일보 보도는 동의할 수 없다. 을지로위원회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무오류의 태도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기사 내용은 사실 관계 파악도 안 된 설익은 감자 같고 구성, 의도가 상당히 악의적이기 때문이다. 첫..
2014. 8. 5. 14:05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을지로위원회에 사실확인 없이 부정적인 기사를 낸 중앙일보의 보도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이 8월 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있었습니다. 발언하고 있는 배재정 의원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 중앙일보 보도 반박 기자회견문 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