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3. 09:34 언론보도
“진보정당 위기, 민주당에게는 기회” “당직자-지방의원-대의원 모두 거치며 바닥에서부터 정치했다” 대선결과에 충격 받고 지도부 경선 나설 결심했다 ▶ 최고위원 경선 후보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정치 입문한지 오래 되었는데 당 지도부에 처음 도전했다. 늦은 감이 있는데 소회를 밝히자면 - 며칠 전 방송에서 후보자 토론을 하는데 신경민 의원이 마침 안 나왔다. 신의원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는데, 사회자가 우원식 의원이 나이가 가장 많다고 지적했고 그때 내가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에 들어온 지 꽤 오래 되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를 재야에 있으면서 밀었다.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가 떨어진 이후 이 분을 구해야겠다 생각하고 평민당에 입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