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4. 09:24 언론보도
[더팩트 | 국회=오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계파 중 하나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13일 사드 배치 반대 성명을 내고 정부 차원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민평련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 배치는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내적 갈등과 경제적 위기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관계 개선 그리고 한국경제와 한중관계의 발전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사드배치는 잘못된 결정이며, 정부는 원점에서 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민평련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 다섯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이들은 ▲국민 공감대 형성과 효용성 검토 후 결정 ▲타당성과 결정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 청문..
2015. 6. 1. 18:27 언론보도
우원식 "황교안 후보자, 증여세 450만 원 탈루 의혹"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로 선임된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이 황 후보자에 대해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야당 측 인사청문특위 첫 대책회의에서, 황 후보자의 장녀는 최근 아버지로부터 1억 원을 받아 증여세 450만 원을 납부한 뒤 사흘 만에 이를 다시 남편에게 빌려줬다며, 사실상 황 후보자의 재산이 사위에게 흘러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052817250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