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5. 11:41 우원식의 창
최필립,"박 대표가 장학회를 좀 맡아달라 부탁했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 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 정수장학회는 박근혜 후보 그 자신이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이사장으로 있었으며, 과다한 보수와 판공비 지급 논란 속에 서둘러 사퇴했지만 여전히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고스란히 박근혜 후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존재하고 있음. 박근혜 후보는 자신은 이미 이사장을 그만 둔 이후로 정수장학회 운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현 최필립 이사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나 이는 박근혜 후보의 주장에 불과한 여러 정황이 있음 박근혜 후보가 이사장을 그만 두고 후임으로 내정된 최필립 현 이사장은 취..
2012. 9. 26. 18:47 우원식의 창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은 정수장학회 관련 증인(최필립 이사장, 고 김길태 5남 김영철,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고자 하였으나, 새누리당이 끝내 반대하여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새누리당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파행시키고 향후 국감 일정까지 불투명하게 만들면서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 ‘묻지마’ 비호를 하고 나선 것은 명백한 국정감사 방해 행위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짓밟는 처사다. 새누리당이 최필립 이사장을 비호하고 나서면서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간 밀착관계는 더 더욱 의심을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를 둘러싸고 그간 온갖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그 의혹들을 명백히 밝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국회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