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3. 15:57 국회 활동/사진보기
친일 교과서 국정화 규탄대회가 10월 12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2. 9. 24. 16:33 우원식의 창
박근혜 후보, 포장은 사과이나 내용은 오만함이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에 대해 사과를 했다. 사족이지만 몇 마디만 하겠다. 첫째, 시의성과 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이제 판단은 국민의 몫이다. 가해자의 사과라고 하지만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그 진정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피해자 가족의 생각을 국민들께서 잘 판단하실 것이라 본다. 둘째, 회견문 전체를 보면 포장은 사과이나 속은 오만함이다. “100% 대한민국은 1960~70년대 인권침해로 고통을 받았고 현재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은 분들이 저와 동참하여 주실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누구한테 동참하라는 것인지 참으로 어리둥절하다. 셋째, “과거와 현재가 싸우면 미래를 잃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