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7. 16:24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 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원복 원장이 직원으로 재직 당시 이 원장의 배우자가 실소유주로 등록되어 있는 체력단련장과 수의계약이 체결된 사실이 확인됐다.이원복 원장은 KTL 원장으로 취임하기 이전 2003년 KTL안산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연구위원을 거쳐 2007년 ‘첨단의료지원센터 TF’에 팀원으로 근무했다. 이 시기 KTL 안산센터는 자체 체력단련실이 없다는 이유로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헬스장과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후 1달 만인 2007년 11월 1일, 경기테크노파크 헬스장의 소유주가 이 원장의 배우자인 김아무개씨로 바뀌며 KTL은 이 원장의 배우자인 김아무개씨와 수의계약..